인천상수도, 현장소통 강화로 상생발전 모색

2016-05-1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하명국)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상수도 각종 공사 추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상수도 시공업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건설협회와 시공업체에서 ▲폐기물 처리업체 입찰 시 근거리 적환장 설치 ▲자재 소운반비 적용 ▲연간 단가(주말.휴일) 및 노후관 교체 공사시 할증 ▲당해연도 연간단가 발주금액 적정 집행 ▲불량토 처리방안 마련 ▲실제 사용장비 설계 현실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하명국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보완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제도개선 등 최대한 지원과 협력할 것인 만큼 상수도 관련 업체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건실하게 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상호 신뢰가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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