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부산추모공원·HAHA센터 1호점 현장 방문

-초고령화 사회에 맞춘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요성 공감과 지원 약속  

2024-01-22     부산/이채열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현장과 HAHA센터 1호점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점검과 차질없는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부산시의회 제공]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진)는 22일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현장과 HAHA센터 1호점을 방문, 현안사항 청취와 현장시찰을 하면서 향후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부산추모공원(기장군 정관읍 소재)의 봉안당은 증축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2023년 12말 기준 봉안율이 91.8%에 달해 기존 봉안당(지하 1층~지상 2층)에 지상 1개 층 증축 공사를 오는 2025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봉안당 시찰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2025년 봉안당 만장에 대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할 시급한 복지 현안이므로, 부산시민의 불편이 없게 장례시설의 인프라 확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HAHA센터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줄임말인 ‘HAHA’ 1호점(해운대구 재송동 소재)을 방문했다. HAHA센터 1호점은 베이비붐세대 등 기존 노년 세대와 다른 신노년층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이번 HAHA센터 1호점 현장 실사를 통해 향후 부산시가 62개소까지 확대 예정인 HAHA센터가 신노년층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내실있게 운영돼 노년의 사회참여와 건강증진, 안전, 교육의 지역 복지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2024년에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회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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