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모집

2024-01-23     박창복기자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에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50명을 각각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이나 클린하우스에 배치되어, 각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한다. 월 30시간 근무시 29만 원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 원이 인상된 수당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모집 인원 충족 시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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