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2024-01-31     황성기 기자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방문해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사과, 대추, 한과 등의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치즈, 미역, 곶감 등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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