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희 강서구의원,역대 최연소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강서구민이 만들어준 상, 주마가편 정신으로 정진할 것”
2024-02-05 박창복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홍재희 의원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6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988명의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정·주민복지·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09년 제정되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어 기초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홍 의원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간제보육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적극적으로 제·개정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됐다.
홍 의원은 “모두 57만 강서구민께서 만들어주신 상”이라며 “이 상에 안주하지 않고 디딤돌 삼아 주마가편의 정신으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