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휴가철 맞이 자동차무상점검 실시

2014-07-01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37개 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원자동차전문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지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의 추천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37개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으로 유료로 점검을 받으면 3만원 상당의 서비스에 해당한다. 이 외에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