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가수 신해솔 홍보대사로 위촉
2024-03-24 연천/ 진양현기자
경기 연천군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천 출신 싱어송라이터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신해솔과 소속사 현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해솔은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에 참가해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은 신해솔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및 관광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해솔 홍보대사는 앞으로 연천 브랜드 제고 및 축제 등 국내외 활동에서 지역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해솔은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천의 인지도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자랑스러운 연천의 딸인 신해솔 양이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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