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미’출시기념 특별 할안판매 추진
2016-05-26 용인/ 유완수기자
그동안 모현에서 생산되는 쌀은 지역내 미곡종합처리장이나 정미소가 없어서 농업인들이 각자 팔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시에 위치한 정미소를 이용해 도정하고 포장지 또한 정미소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 타 시의 쌀로 판매되곤 했다.
이런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지난 3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모현쌀연구회’를 결성하고 모현쌀을 로컬푸드로 출시했다. 모현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를 하는 것이다.
모현미는 특별할인행사 기간인 다음달말까지 10kg 1포에 15% 할인된 2만 1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