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4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공약사업 추진 철저 정책 제안 공모 적극 참여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 철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철저 2023년 결산검사 준비 철저
2024-04-15 함안/ 김정도기자
경남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군수는 공약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며,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정책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함안군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을 4월 말까지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이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k-불꽃놀이로 유명해진 함안 낙화놀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의 내실있는 준비과 홍보를 주문하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영농철 대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군은 지난달 말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관내 3개 권역에 임대사업소를 구축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이 분주해지는 시기로 고령화와 인력난에 힘든 농민들이 시간적, 경제적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