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준비 본격화
2024-05-15 남원/ 오강식기자
전북 남원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는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캠프는 각 학교별 선발된 중학교 2학년 24명 학생이 4일간의 뉴질랜드 남섬 문화체험, 2주간의 공립중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시와 남원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수행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5월 13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Casebrook Intermediate School 공립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남원시 담당자와 함께 현지 학교 및 홈스테이 사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준비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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