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일제 점검 실시

2024-05-27     하동/ 임흥섭기자
하동군은 내달 28일까지 농촌관광시설의 일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내달 28일까지 농촌관광시설의 일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는 총 307개의 농촌관광시설이 있으며 그중 4월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한 8개소와 도 전문용역업체에서 진행할 31개소를 제외한 268개소가 이번 점검 대상이다.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내용은 농촌관광시설의 안전, 방역, 운영 점검 등으로 이뤄진다.

필요시 안전 관리 전문가와 함께 전기, 소방, 가스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및 비위생적인 운영 사례를 적발해 적절한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업소의 신뢰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과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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