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2024-05-28     황성기 기자
지난 24일 마포구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로 정했다.

지난 24일 동교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단은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2차 점검은 내달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실시하며, 1차 점검과 같이 민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찾는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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