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RFID 종량기 무상 설치

2024-05-28     박창복기자
음식물폐기물 RFID가 설치된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전파식별(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스템’은 개별개량 장치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사업 참여 대상은 RFID 방식의 음식물폐기물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지역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세대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사업동의서 및 입주자대표회의록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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