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 따릉이 대여소 신규설치 민원현장 점검

“천호1동 우성아파트 주민 출퇴근 시 이용불편 없도록 위치 변경” 요청

2024-05-29     이신우기자
양평호의원(왼쪽 두 번째)이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지역주민과 함께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본인 제공]

양평호 강동구의원은 최근 천호1동 천호우성아파트 인근에 설치예정인 따릉이 대여소가 출퇴근 시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민원해결을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양 의원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설치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장 교통 흐름, 보행자 안전, 설치 공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따릉이 대여소 설치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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