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염대비 홀로 어르신 건강 지키기 강화

2024-06-09     평택/ 김원복기자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2024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천779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홀몸 어르신 안부 전화 또는 방문한다.

또한 인공지능 AI스피커 400대를 활용해 건강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홍보물품 양우산 1600개 및 폭염대응꾸러미(부채, 손수건, 물병, 버물리) 840개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물도 배포 중이며,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에프킬라 2500개를 배부해 여름철 모기 물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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