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2024-06-10 김포/ 방만수기자
경기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격주 화요일 통진도서관에서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글쓰기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겪었던 일들을 오토픽션(소설의 형식을 빈 자서전) 형식으로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8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진행되며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오토픽션 ‘브로큰 라인’을 펴낸 책방 게으른 오후의 대표 전미경 강사와 함께 매 차시 글을 써가고 도서출판 더블엔 대표 송현옥 강사와 함께 써낸 글을 책으로 펴낸다.
4회차인 8월 13일에는 마송 5일장을 방문하여 삶의 현장을 목격하고 탐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통진도서관(031-5186-4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