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2024-06-11     화성/ 최승필기자
화성시는 전날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전날 화성시근로자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선정과 특례사무 발굴을 위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민헌장 제정의 중요성과 추진 절차를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했다.

회의에서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미래, 균형, 혁신 등 미래지향적인 키워드와 나눔, 포용, 공동체 등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키워드를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키워드와 의견을 바탕으로 헌장을 구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례시민헌장이 제정할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 특례시민헌장 제작,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10월에는 특례시 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특례시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1월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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