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로 박영규·이태원 배우 위촉

2024-06-12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전날 배우 박영규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이태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전날 배우 박영규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이태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영규 배우는 “지난 1983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자전거’라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연출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었다”며 “40여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대한민국연극제’였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이태원 씨는 “많은 사람이 뮤지컬과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연극제를 통해 용인특례시 시민들이 정신적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로 정혜선, 백일섭, 정동진, 이정길, 서인석, 박혜미, 이재용, 민우혁 배우 등 총 10명이 활동한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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