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계량기 정기검사

2024-06-14     박창복기자
‘계량기 전수조사’의 ‘수검통지서’를 확인하고 있는 현장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4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계량기 정기조사’에 앞서 8월 16일까지 ‘계량기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후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찾아가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는 구 직원, 검사 보조원 등으로 이뤄진 검사반이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합격판정을 받은 계랑기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고,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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