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
2024-06-18 강진/ 권상용기자
전남 강진군은 제6회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군 부문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소방안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자연재해종합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홈 CCTV 스마트 돌봄사업 및 화재 가스 감지센서를 통합 119 신고로 이어지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을 도입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론 및 CCTV 활용한 축제 합동 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안전한 지역 축제 운영에도 힘을 보탰다.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및 27개 사회단체 등 협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선제적 재난대비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안전한 강진, 살기 좋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강진/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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