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강상~강하 국지도 확장 등 시급"
2016-06-10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먼저 국토도시실장(손태락)을 방문해 획일적으로 지정된 자연보전권역 규제로 침체된 양평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수계가 강원도 섬강으로 흘러 자연보전권역 지정취지와 관련이 적은 양동면 지역의 자연보전권역 제외”를 내용으로 하는 양평군 규제개혁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실무부서장 면담을 갖고 강상~강하간 국지도 확장 및 중단된 하남~양평간 민자고속도로의 재정사업 검토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김인 과장은 “단체장이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부서를 방문한 것은 지금껏 처음”이라며 “현재 기재부와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 중에 있는 만큼 이달 말 중으로 사업순위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