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여름 맞아 지역 환경정비 실시

-수정1동·범일2동, 우수기 대비 도시환경정비 실시 -좌천동 새마을부녀회, 좌천체육공원 환경정비 실시

2024-07-05     부산/정대영 기자

부산 동구는 여름을 맞아 도시환경정비 실시 및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정1동, 우수기 대비 도시환경정비 실시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수기 대비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동구 제공]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간선로 및 상습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정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 간선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 및 무단 덮개를 정비했으며, '클린! 쓰담 동구-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내 집 앞과 상습 불결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범일2동, 우수기 대비 도시환경정비 실시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가 우수기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동구 제공]

범일 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날 각급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환경정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 기간을 대비해 제초 작업, 방역소독,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 배수로를 점검했다.

특히 관리되지 않고 잡초가 무성히 자라 민원이 잦은 빈터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통해 해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천동 새마을부녀회, 좌천체육공원 환경정비 실시

좌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좌천체육공원에서 환경정비를 하고있다. [부산 동구 제공]

좌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좌천체육공원에서 제초작업, 병충해방지 약품 살포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좌천체육공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무단경작지를 정비하며 조성한 공원으로, 수국과 국화 등 초화를 식재하고 가꿔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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