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건강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

경북 의성군은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외딴집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집중 관리를 위해 주말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모니터링과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