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사랑 상품권 120억 원 발행

2024-07-10     박창복기자
서울강서사랑상품권 포스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20억 원 규모의 제3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늘린 총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한다.

이번 3회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구매 및 보유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