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국가유공자 및 의료진 격려

더불어민주당 심재권의원 중앙보훈병원 방문

2016-06-13     이신우기자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을)은 최근 강동구의회 황인구․송명화․김연후 구의원 등과 함께 둔촌2동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애국지사를 비롯 국가유공자와 가족, 의료진들을 위로했다.

 

 

 

 

또 심 의원은 이정열 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월남참전자 등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진료상황에 대해 묻고,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중앙보훈병원 측은 75세 이상 보훈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전국 300여개의 위탁병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마련과 안정적인 의료진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부설 또는 기존 대학병원들과의 연계방안 등이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9월 1,003병상으로 신축 이전한 후 2014년 2월 총 1400병상으로 확대개원한 중앙보훈병원은 전국 198만여명의 애국지사, 상이군경, 그 유가족을 돌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엽제 검진, 상이신체검사, 신체기능을 상실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장구 제작․공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

16대 국회 재임시절 보훈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보훈병원 측과 함께 1,000병상 목표 신축병동 건설계획을 처음 시작한 했던 심재권 의원은 “중앙보훈병원은 강동구의 자랑”이라며, “의과대학 신설도 포함하는 체계적 의료진 확보, 한국국제협력단(KOIKA)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리 보장구가 제3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당부하고 필요한 일들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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