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본부, 청소년 문제 다룬 댄스컬 공연 개최

발전소 주변 초등생 60여 명 초대...문화체험형 교육 제공 지역 내 문화 인프라 부족 해소·학생들 행복한 학교생활 응원

2024-07-18     서천/ 노영철기자
[신서천발전본부 제공]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초등생 60여 명을 초대해 '올바른 학교생활 선도를 위한 댄스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서면 지역 내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고려하여 동백홀을 개방하고, 학생 운송을 위한 자체 버스 운행 등 참석 학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국현철 본부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마음을 지키는 것이 서면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웃음처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ESG 대표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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