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11곳 설정 자율 단속

2016-06-15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동주민센터는 나불천 산책로 1구역, 봉원천구역 등 모두 11개 구역을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설정해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단속반은 청소뿐만 아니라 불법 전단지 및 현수막 제거, 꽃가꾸기 사업 시행, 종량제 봉투 배출 요일 홍보, 재활용품 분리 배출 요령과 폐가전 무상수거 안내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청소관련 시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불법투기자 적발 시 경고조치 등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율적 집중단속으로 10여건을 적발해 그 중 6건에 대하해 과태료를 부과했고 그 외 건에 대해서는 계도를 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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