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한 ‘구슬땀’

기재부·국토부·환경부 등 방문 핵심사업 예산 반영 건의

2024-08-07     남원/ 오강식기자
최경식 시장(좌)이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우)을 만나고 있다. [남원시 제공]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최 시장이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시장은 주요 사업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요 건의 사업은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부의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국토부의 드론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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