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 대표단 방문

우호교류 협력 간담회 갖고 전자투표 등 행정혁신 체험

2024-08-08     이신우기자
전은혜 광진구의장(오른쪽)이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진구의회 제공]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20명의 베트남 호찌민시 공무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직접 전자투표를 해 보는 등 선진화된 광진구의회 행정혁신을 체험했다.

간담회. [광진구 제공]

견학에 참여한 호찌민시 한 공무원은 “광진구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선진화된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해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광진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호찌민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행정조직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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