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속가능 식생활 ‘작심삼일 우리지식챌린지’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3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작심삼일 우리지식(우리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3일 동안 유지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주 월요일에 ‘금천장독대’에서 도전 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3일간 과제를 수행하고, ‘금천장독대’에 인증하면 된다.

과제는 1주차 가족 동반 식사, 2주차 저염 실천, 3주차 저당 실천으로 구성된다. 우수 참여자는 건강생활실천 물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최신 영양 정보를 안내하고, 잘못 알고 있는 영양 정보를 바로잡는 정보지와 식이요법, 영양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정보지를 월 1회 배포하는 등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구민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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