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인천지역후원회, 만수복지관에 쌀 2,000kg 전달

2024-08-19     인천/ 정원근기자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사진 왼쪽),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오른쪽), 김관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로부터 쌀 2,000kg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김관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쌀은 만수1·4·6·장수서창·서창2동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기부자의 온정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철 관장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열정과 헌신의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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