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속의 안성시 전통시장' 행사 개최

경기 안성시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맞춰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대회 기간인 오는 9일까지 시내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전통문화를 포함한 각종 체험활동, 플리마켓, 맥주축제, 콘서트,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 선수권대회가 추진되면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전통시장을 홍보을 위해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성시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되길 바라고 선수단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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