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브렉시트 확정에 따른 대책단 운영

2016-06-26     경북/ 신용대

경북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됨에 따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을 편성, 브렉시트가 우리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단은 해외투자유치반, 실물경제반, 수출대책반, 중소기업지원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됐으며 투자유치동향, 지역경제동향, 실물경제동향, 수출동향 등을 파악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한다.

필요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신용보증기금을 운용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이다.

 

이번에 구성된 대책단은 금융시장과 수출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일일 대책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대책단은 27일 오후 3시 민생경제교통과에서 현판식을 갖고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