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

2024-10-06     정선/ 최재혁기자
강원 정선군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음주폐해예방 캠페인’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음주폐해예방 캠페인’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음주를 조장하는 사회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사회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 기간 동안 군민을 비롯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국민고향정선을 찾은 만큼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캠페인은 정선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 정선군모범운전자회, 정선군보건소 건강생활팀 등 4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해 거리행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공장소 내 금주 및 절주, 음주운전예방, 음주폐해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전국에서 국민고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애정 군 보건소장은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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