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 장애인·노약자 식품 나눔사업 지원
거동 불편한 저소득층에 500만 원 기부, 푸드마켓 물품 지원 및 배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2024-10-09 인천/ 정원근기자
LH 인천지역본부는 전날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남동구푸드마켓 1호점, 연수구푸드마켓 2호점)에 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고 10월 한달간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LH인천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라면, 햇반, 콩기름 등을 꾸러미로 포장한 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저소득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LH 인천본부는 인천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옹진군 등 도서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본지 온라인 6월25일자 인천면 보도)한 바 있다.
특히 LH 인천본부는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사업, 임대주택 어르신 대상 가정의 달 감사 잔치 등의 활동을 시행했고 하반기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식품 기부와 전달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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