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제7회 장성 북이면민의 날・삼남대로 거리 예술 한마당 대회

2024-10-27     장성/ 김영주기자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북이면민의 날 및 삼남대로 거리 예술 한마당 대회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심민섭 군의회 의장, 최미화 군의회 의원, 곽영호 부군수, 류현성 북이면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해 가을 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백양사역 출발 시가행진이 면중앙로를 통과할 때, 주민들의 환호와 함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북이면민의날추진위원회와 삼남대로거리예술한마당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7회 북이면민의날과 장성군 자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마을축제를 통합해 개최됐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북이면민의 날 및 삼남대로 거리 예술 한마당 대회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미스터트롯2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황민호의 공연이었다. 황민호는 특유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고, 그의 무대에 이어진 신계행과 김태웅의 공연 역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연극, 서커스, 명배우 명계남의 토크콘서트,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자랑과 난타 장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북이면민의 날 및 삼남대로 거리 예술 한마당 대회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부대 행사로는 치맥 파티, 포토존 촬영, 엽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류현성 북이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 화합과 북이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열린 북이면민의날을 기념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북이면민의 날 및 삼남대로 거리 예술 한마당 대회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매일신문] 장성/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