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서부, ‘제9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창립 60주년 기념...배드민턴 대회 개최

2024-11-04     백인숙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3일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제9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내외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건협 서울서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서부’)는 전날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9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3일 열린 행사에는 김인원 건협 회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전국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팀과 1천여 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승을 겨루었다. 이날 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강서구 배드민턴 협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건협 김인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협 서울서부 제공]

한편 이번 대회의 1등은 ‘64용’팀, 2등은 ‘개인’팀이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특히 건협 서부는 참가한 동호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체성분 검사와 협회소식 및 건강관련 정보지를 제공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준비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모습. [건협 서울서부 제공]

강위중 본부장은 “국민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협 서울서부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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