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공단,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수상

2024-11-22     백인숙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KMR(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한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KMR(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한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의 안전관리체계와 예방조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의 의지가 빛을 발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KMR(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한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공단은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위해 재난 및 안전보건 관련 유관인증의 유지 및 신규취득을 통해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재난·안전관리 전담조직의 인력배치 분석을 통해 전담안전관리자를 2명 증원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서울시공단 시설안전협의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정부정책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TBM(Tool Box Meetin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직원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단은 전 사업장에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기욱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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