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여가친화인증’ 기관 선정
2024-11-25 전봉우 기자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창립 이래 최초로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을 확보하고 ‘쉼이 있는 삶’을 조성하여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14개의 숙박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숙박비용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여가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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