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7곳 '금연벨' 설치

2016-07-06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역 앞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 금연구역 7곳에 금연구역 알림이 ‘금연벨’과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

 금연벨이 설치된 곳은 ▲논산역 1개소 ▲공설시장 1개소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 ▲건양대 2개소 ▲우체국 1개소 등 총 7곳이다.

 금연벨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금연구역임에도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장소이다.

 금연벨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대립을 예방하고 시민참여에 의한 자율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방송을 통해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신속한 흡연중지 효과와 함께 금연구역 홍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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