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찾아가는 디지털 교실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운영

2024-11-28     백인숙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손잡고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사당종합체육관에서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손잡고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사당종합체육관에서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돌봄을 위한 기기 및 로봇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제공으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디지털기기가 아닌 새로운 신기술이 탑재된 AI헬스케어(눈 건강, 호흡기 분석, 충치관리), 웨어러블 기기(자세교정), 돌봄로봇(대화용, 교육용) 등 다양한 신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진우 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디지털 친화적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