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2016-07-11     인천/ 김영국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8일 개나리홀에서 제3차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연창 논현종합사회복지관장을 남동구 긴급지원심의위원으로 신규 위촉했으며 심의에 참석한 긴급지원심의위원 10명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은 76가구에 대해 지원의 적정성, 지원연장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심의안건 외에도 금년도 소득기준완화(기준중위소득 75%이하), 지원금액 인상(전년대비 2.3%증액) 등으로 다양한 위기사유에 처한 주민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보고 받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원대상 확대와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고 위기상황자에 대한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총2천783건 22억9천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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