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2024-12-18 고창/ 박진영기자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1년간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 운영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공동연구과제 참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 온라인 홍보 ▲농업인단체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신기술보급사업 확산 및 품종 다변화 노력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방제 ▲과학영농 실천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이 모인 가운데 국가철도망(새만금~목포) 구축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창/ 박진영기자
pj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