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 MOU

2016-07-18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최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간 취약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약노인 발굴·상담·연계·지원 ▲좋은 이웃들 복지사각지대 발굴봉사단 참여 ▲공동자원개발·연계 ▲사업홍보 및 기관 연계 ▲보령시니어클럽 기관 연계 ▲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좋은 이웃들’ 수행지역의 읍·면·동지회(경로당 포함)가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를 통해 발굴된 취약노인 등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영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양 단체가 상호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정된 삶과 행복한 노년의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복지, 돌봄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