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의걸 제9대 상임이사 취임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의걸 전 제7·8대 강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4일 제9대 상임이사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공단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단 직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또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의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이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구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공단은 새로운 임원 취임을 계기로 내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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