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대기질 개선 위한 자치구별 홍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2016-07-25     서정익기자

▲ 김영한 서울시의원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초)미세먼지 줄이기 대시민 인식 제로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총 25억원이 교부된다.  

이중 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물 제작, 캠페인 등을 위해 자치구별 각 1000만원씩 25개 자치구에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이 교부된다. 인건비 홍보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되며, 자치구별 계획에 의해 예산은 집행된다.

지난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 현장을 찾았던 김영한 의원(더민주∙송파5)은 “자치구별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생활 속에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한 의원은 지난해 대표단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와 대기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발상들이 각 자치구 별로 나와 홍보와 캠페인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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