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귀촌 지원 소규모 삶터 조성 '진행형'
2016-07-27 남원/ 오강식기자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운봉, 금지, 사매, 이백, 산내 등 10지구 66가구의 보금자리 조성이 완료됐다. 운봉 군화동, 준향, 신기 3지구는 현재 기반 공사가 한창이다.
또 귀농귀촌 심의회를 거쳐 신규 사업 예정지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올해 운봉, 대산, 산내에 4개 지구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소규모 삶터는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귀농귀촌인의 관심과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타 시군의 벤치마킹 및 귀농귀촌 지원사례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 시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 소규모 삶터를 자연친화적 전원생활 단지, 6차 산업 및 농업창업 단지, 기존마을과 연계한 지역유대 단지 등 다양한 특색을 지닌 곳으로 조성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