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김진희 경위,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
2016-07-29 고흥/ 구자형기자
이번에 선정된 김진희 경위는 ‘솜사탕 투게더 데이’를 자체 시책으로 발굴해 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솜사탕을 만들어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정, 평소에 직원들이 모아둔 성금으로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김진희 경위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일하면서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고마운 마음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며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