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슈퍼푸드 '아로니아'건강 챙기세요"
2016-08-18 고성/ 박승호기자
17일 군에 따르면 킹스베리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해양성 기후 영향과 해양심층수 및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유기농 방식 재배로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백두대간이 황사와 미세먼지 오염원을 차단, 청정도를 높여 준 것이 장점으로 식재 3년 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 올해 2014년 식재한 25㏊의 면적에서 60여t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섭취 및 저장 방법과 발효 효소제조 방법 등 아로니아 활용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고 안토시아닌 등이 포도의 80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 많아 노화방지, 당뇨, 혈관개선, 면역증진, 시력보호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아로니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고성군친환경농특산물 홈페이지 (www.solsolfood.com)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 680-393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