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내손으로 직접 결정해요"
2016-08-19 서정익기자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청년의회는 8개 분야에서 19개 과제를 제안해 아르바이트 권리보호를 위한 노동복지센터 전담사 배치 등 16개 과제가 실제로 추진됐다.
올해 서울청년의회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400명 중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청년 139명으로 구성됐다.
21일 그동안 발굴한 청년정책 의제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질의하고 다듬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들은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에서 발생하는 공실 관리 방안, 청년 1인 가구 정책, 미세먼지 측정과 정보공개 방안, 취업지원대책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